서울여행 청계천
서울 종로에서 왕십리까지 이어지는 높은 빌딩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청계천은 이른 아침에는 서울 시민에게 운동길이 되어주고,
낮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에게 산책로이면서 저녁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는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 속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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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역사
청계천은 과거 수백 년간 서울에 하천이였으며,
일제강점기 시절 대대적인 하천 정비 작업을 시작으로 1958년 지하에
하천을 덮어 그 모습을 감췄습니다.
1967년 청계 고가도로 건설이 후 2005년 서울시가 시행한
복원 산업으로 복개된 지 47년 만에 지하에 갇혀있던 청계천이 지금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청계천 즐기기
판잣집 테마 존
서울의 생태하천에서 현재는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된 청계천은
1960년~70년대 판잣집 외관을 유지하여 청계천의 미래를 알리는
공간입니다. 청계천박물관 앞(청계 9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청계천의 자연·생태에 대한 일러스트 작품, 영상, 디지털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0:00~18:00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디지털 캔버스
안개 분수와 레이저의 빛으로 색감과 속도감을 활용해서 영상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청계천 광교 상류에서 8분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3월~4월, 10월~11월은 19:00, 19:30, 20:00, 20:30, 21:00
5월~9월은 20:00, 20:30. 21:00, 21:30
12월~2월은 미가동입니다.
디지털 가든
멕시코 작가(미구엘슈발리엘)의 작품으로 현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청계천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빛을 연출하는 작품이며,
청계천 광교 하류에서 20분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3월~4월, 10월~11월은 19:00, 20:10, 21:10
5월~9월 21:10. 22:10
12월~2월 18:10, 19:10, 20:10
청혼의 벽
두 물길(성북천,정릉천)이 청계천에 합류하는 곳에 있는 청혼의 벽은
“만남”에 의미로 다리 모양도 두 물길이 만나는 모양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조명·분수를 이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프러포즈를 할 수
있도록 4월~11월 매일 12:00~21:00 동안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청계천 두물다리(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9번 출구, 용두역 5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청계광장 찾아가기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14-1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60m 이동 또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300m 이동하시면
됩니다. 별도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차량 이용 시
인근 주차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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