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핫플레이스 창덕궁

조선 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응봉자락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에 자리 잡고 있는 궁궐입니다. 1405년 경복궁의 동쪽에 지어져 창경궁과 하나의 궁역으로 이루고 있어 두 궁궐을 형제 궁궐(동궐)이라 불렀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867년 경복궁이 중건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 역할을 하며, 조선 임금들이 가장 오랫동안 거처한 궁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덕궁

조선의 5대 궁궐 중에서 원형 보존성이 가장 뛰어난 창덕궁은 1997년 12월 유세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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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 기준: 세계유산기준(Ⅱ)일정한 시간에 걸쳐 혹은 세계의 한 문화권내에서 건축, 기념물조각, 정원 및 조경디자인, 관련예술 도는 인강정주 등의 결과로서 일어난 발전사항들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유산 (Ⅲ)독특하거나 지극히 희귀하거나 혹은 아주 오래된 유산 (Ⅳ) 가장 특징적인 사례의 건축양식으로서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예술적, 과학적, 기술적 혹은 산업의 발전을 대표하는 양식

역사

1405년 태종이 경복궁에 머물기 싫어 처음에는 작은 규모로 지었다가 증개축을 거치면서 규모가 커졌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화재로 전소와 재건을 반복하면서 일제 패망 후 대한민국 정부(문화재청)의 소유가 되었으며, 1917년 대화재로 소실 후 1920년 경복궁에 일부 건물을 옮겨 재건하였습니다.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창덕궁 대조전에서 승하 하였으며, 1990년부터 대규모 복원 사업을 시작하여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찾아가기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이용 시 종로3가역(1,3,5호선) 6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또는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궁궐전각 관람코스

① 돈화문 – ② 금천교 – ③ 인정전 – ④ 선정전 – ⑤ 희정당 – ⑥ 대조전 – ⑦ 낙선재 동선으로 이용 시 약 60분 정도 소요됩니다.

관람 시간

2월~5월: 09:00~18:00(입장마감 17:00)

6월~8월: 09:00~18:30(입장마감 17:30)

9월~10월: 09:00~18:00(입장마감 17:00)

11월~1월: 09:00~17:30(입장마감 16:30)

관람 요금

내국인/대인(만25세~만64세): 3,000원 (10인이상 2,400원)

외국인/대인(만19세~만64세): 3,000원(10인이상 2,400원)

무료: 만18세이하, 만65세이상, 한복착용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무료 해설 시간

(출처 문화재청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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