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초기 증상 및 치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감염될 확률이 많은 영·유아 그리고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고 평균적으로 12~14일 정도 잠복기가 있어 병원 진찰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초기 증상으로 기침, 콧물, 인후통, 발열을 시작으로 폐렴에 걸리면 두통, 권태감, 심한 기침, 가래, 38ºC 이상 고열이 함께 발생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전염성
- 잠복기가 2주~3주 정도로 매우 긴편이며, 전염성이 강해서 면연력이 약한 어린이나 연세가 있으신 분이 폐렴 판정을 받았으면, 병원 입원 치료를 추천 드리며 가족과 격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평균적으로 5세~14세 감염자가 많으며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
-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가벼운 증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5일 이상 38ºC 이상의 발열이 지속되며, 가래가 섞인 심한 기침 증상이 오래 갑니다.
- 식욕부진과 인후통, 근육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심한 경우는 호흡이 거칠어 지며 구토, 설사, 복통 증상과 피부 발진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 몸을 따뜻하게 해서 안정을 취하며 목의 건조를 피하기 위해 방에 가습기를 켜놓는 것이 좋습니다.
- 열이 38ºC를 넘고 2일 이상 열이 내리지 않거나, 호흡 곤란, 숨이 가빠지면 폐렴이 의심되는 부분으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치료
- 증세가 경미하면 항생제 복용 없이 자연 치유가 가능합니다.
- 일반적으로 아지트로 마이신 등의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 항생제 내성이 있으면 플루오로퀴놀론, 테트라사이클린 등 2차 항생제 또는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제를 사용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방문 후 의사에게 약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 방법
- 11월~12월 가장 유행하는 시기로 폐렴구균예방접종을 권하며,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을 자주 씼고,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은 면역력을 높여 주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 후 등교
- 어린이집, 유치원은 항생제 투여 후 24~48시간이 지나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되면 등원을 추천 드립니다.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기침과 열이 가라앉고 몸이 회복한 후 등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다양한 정보는 아래 “국내여행 Korea Travel 바로가기”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여행 Korea Travel 바로가기